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7월 23일 기존에 뮤코다당·단백 원료로 허용되던 소·양·사슴 등 다수의 동물 유래 연골조직이 원료 목록에서 제외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공고 제2025-318호)했다. 이에 앞으로는 돼지, 닭, 상어 연골만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으로, 건기식 업계에서는 대체 원료 확보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 해외 관절 건강 시장에서 이미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인 닭연골 기반 2형 콜라겐이 국내에서도 새로운 대안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원료 기업 시너지바이오는 해당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주목하고 국내 독점 유통을 맡고 있는 닭연골 2형 콜라겐 ‘콜라겐 II-xs™’를 통해 대체 원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너지바이오가 공급하는 콜라겐 II-xs™는 뮤코다당·단백 원료로 관절 및 연골 건강 기능성 표기가 가능하며, 함량과 기능성 측면에서 확실한 강점을 갖췄다.
콜라겐 II-xs™는 2형 콜라겐 60%, 콘드로이친 20%, 히알루론산과 글루코사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기존 비변성 2형 콜라겐 대비 2배 이상 높은 2형 콜라겐 함량을 보유한다. 또한 저분자 형태의 가수분해 2형 콜라겐을 사용해 체내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을 높였으며, 가수분해된 2형 콜라겐이 연골세포를 자극해 재생산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기능적 우수성이 돋보인다.
제조사는 관절, 근력, 통증 개선과 관련해 자체 인체적용시험(임상 자료)도 확보해 제품의 과학적 근거를 강화했다. 특히 순수 6~8주령 닭의 가슴 연골만을 엄선해 사용해 프로테오글리칸 함량이 높은 고품질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시너지바이오는 현재는 행정예고 단계이므로 최종 고시 전까지 변수가 있지만 원료 재편이 확정되면 소연골 사용 업체들은 대체 원료 확보가 불가피하다며, 시너지바이오가 공급하는 콜라겐 II-xs™처럼 고함량 2형 콜라겐과 콘드로이친 등 GAGs 복합 성분을 동시에 제공하는 원료는 관절 건강 건기식 라인업 전환에 유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