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커리어 솔루션 기업 크래커박스(서비스명: 커리어하이)는 고용노동부가 청년들의 현장 경험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청년일경험사업’ 프로젝트형 과정에 참여해 성과를 거두고, 지난 8월 30일 서울가족플라자에서 열린 성과공유회를 성대히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에는 인재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래커박스는 금융권 특화 직무교육 스타트업으로, LS증권·그린하버자산운용·라이프자산운용 3개 금융사와 협력해 실제 기업 과제를 기반으로 한 청년 맞춤형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며 차별화된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참여 기업 임원진도 참석해 청년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인재 발굴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95% 수료율, 높은 만족도와 실무 중심의 고도화된 프로젝트 운영으로 전문성 입증
이번 사업에는 총 823명이 지원해 100명이 최종 선발되며 8: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95명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미수료자 5명 중 3명은 프로젝트 중 취업이 확정된 긍정적 이탈 사례였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체험형 활동이 아니라 기업의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청년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실무 중심의 고도화된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가능했다. 이는 커리어하이가 지난 6년간 금융권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입증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와 현직자 멘토링으로 실무 역량 극대화
커리어하이는 LS증권·그린하버자산운용·라이프자산운용 3개 참여 기업의 고유한 비즈니스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프로젝트를 설계, 청년들의 실무 역량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현직자 멘토들에게는 청년 맞춤형 가이드라인과 효과적인 업무지시 방식을 담은 별도 가이드를 제공해 보다 체계적인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이를 기반으로 7명의 현직자 멘토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과 피드백을 제공하며 성장을 도왔다. 멘토들은 청년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배웠다고 평가했으며, 청년들은 현직자의 노하우를 체득하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높은 만족도를 전했다.
청년 아이디어, 실제 비즈니스와 취업으로 연결
참여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비즈니스에 반영되는 성과도 있었다. LS증권 디지털마케팅팀의 우수 아이디어는 9월 타운홀 미팅에서 발표되며, 하반기 프로모션에 반영이 검토될 예정이다.
또한 일부 청년들은 멘토 및 기업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9월부터 실제 입사가 예정돼 단순한 경험을 넘어 실질적인 커리어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
6년간의 전문성 바탕으로 청년-기업 ‘상생 모델’ 확산
크래커박스 박철오 공동대표는 “커리어하이 정규 양성과정은 95% 취업률을 기록하며 누적 1000명 이상이 금융권 진출에 성공했다”며 “이 같은 전문성은 커리어하이의 독보적인 금융권 역량 개발 노하우, 금융기관 신입사원 연수 경험, 38개 대학과의 협력 시스템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했다.
김은이 공동대표는 “높은 만족도와 실무 중심 프로젝트 성과는 커리어하이가 커리어 진입을 위한 실질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관임을 보여준다”며 “하반기 사업에서는 더욱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 커리어 성장과 기업 인재 발굴을 잇는 지속 가능한 모델
크래커박스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청년들의 커리어 성장과 기업의 인재 발굴을 동시에 지원하는 상생 모델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전공과 배경을 불문하고 금융권 진출을 희망하는 다양한 청년들에게 성공적인 커리어 경로를 제공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