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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서치 전문기업 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 1년간(2024년 7월~2025년 6월) 직영 정비 사업소에서 애프터서비스(AS)를 받은 소비자 3만1474명의 경험을 토대로 시간과 비용 항목을 집중 분석했다.

전화 예약에서는 렉서스가 평균 1.2회 만에 예약에 성공해 2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았다(평균 1.5회).

예약 후 대기 기간은 KGM이 3.2일로 가장 짧아 평균 9.5일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사전 상담 대기 시간은 토요타가 2.3분으로 가장 우수했으며, 평균은 6.8분이었다.

정비 상황 수시 확인 가능 비율은 볼보가 90%로 1위를 차지했다.

당일 정비 완료율은 렉서스가 93%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일본 브랜드의 강세를 이어갔다.

부품 수급 문제 경험률 역시 렉서스가 7%로 가장 낮았다.

부품 대기 기간은 국산 브랜드 KGM이 6.5일로 평균 12.1일의 절반 수준이었다.

정비·수리 기간은 BMW가 6.5일로 가장 짧았다(평균 7.2일).

동일 문제 재발률은 렉서스가 3%로 평균 8% 대비 현저히 낮았다.

정비·수리 비용은 기아가 평균 39만 원으로 전체 평균(54만 원)보다 15만 원 저렴했다.

수리비 할인 경험률은 미국 브랜드 링컨이 37%로 가장 높았다.

무상 서비스 경험률은 볼보가 79%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출처 : 컨슈머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