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기 수입·유통 전문 기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총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이상호·하성원)는 미국의 하드케이스 전문 브랜드인 펠리칸(Pelican)의 TRVL(트래블) 라인업을 국내 단독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하드케이스 시장의 약 80%를 점유하며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펠리칸은 지난해 말부터 컨슈머 시장으로의 브랜드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존에 제품의 기능성과 내구성에 집중하던 브랜드 메시지에서 한 단계 나아가, 사용자 경험과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철학 ‘어드벤처 코어 (Adventure Core)’를 새롭게 제시하며 팬덤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펠리칸은 이번 대원씨티에스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에 확장하며, 프리미엄 여행용 하드케이스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펠리칸 TRVL 라인 주요 제품은 탁월한 내구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겸비한 프리미엄 여행용 하드케이스인 ATX 시리즈와 가볍고 견고한 구조로 다양한 여행 환경에 최적화된 AEGIS 시리즈로 구성된다. 두 시리즈 모두 펠리칸 특유의 내구성과 디자인 철학이 그대로 반영돼 있다.

대원씨티에스는 펠리칸 TRVL 라인을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주요 파트너로서, 펠리칸 브랜드의 국내 컨슈머 시장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특히 프리미엄 고객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프로모션을 전개해 펠리칸이 지닌 브랜드 가치와 스토리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대원씨티에스 김광국 상무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펠리칸 브랜드의 TRVL 라인 단독 운영 계약을 통해 국내 프리미엄 여행용 하드케이스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단순한 제품 유통을 넘어 브랜드 철학과 경험을 함께 전달하는 방향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원씨티에스는 국내 IT 디지털 유통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 기업으로, 전 세계 글로벌 브랜드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컨슈머, 커머셜,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와 자사 플랫폼 ‘컴퓨터코리아(Computer Korea)’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출처 : 대원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