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XC, LBank, BitMart 이어 BingX까지 상장
 
디지털 금 기반 프로젝트 STAU 코인(STAU)이 8월 8일 오후 3시(KST),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BingX(빙엑스)에 공식 상장했다고 밝혔다.
 
BingX는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12위 규모의 거래소로, 한국의 업비트, 빗썸과 트래블 룰 연동이 되어 한국 투자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STAU는 실물 금을 기반으로 발행된 디지털 자산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금의 출처와 순도, 소유권 정보를 투명하게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투자자는 STAU를 통해 실제 금을 소액 단위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으며, 이는 전통 귀금속 투자 대비 높은 접근성과 유동성을 제공한다.

STAU는 특히 최근 1년 이내에 MEXC, LBank, BitMart 등 중견 글로벌 거래소에 연이어 상장된데 이어, 이번 BingX 상장으로 글로벌 유통 기반을 한층 확대했다.
 
재단 관계자는 “단순히 상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금 생태계를 실생활에 연결하는 실물 기반 유틸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해가고 있다”며, 금 실물 제품 구매, 배송, 교환이 가능한 시스템을 이미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TAU 재단은 글로벌 귀금속 전문 기업 스태리그룹(Starry Group)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귀금속 자산의 디지털화 및 글로벌 유통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스타리그룹은 금 채굴 및 고급 주얼리 제조 분야에서 12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1,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높은 기술력과 수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재단은 향후 BingX 상장을 시작으로 ▲Tier 1 거래소 상장 ▲실물 금 연계 NFT 출시 ▲금기반 커스터디 시스템 구축 ▲글로벌 쇼핑 플랫폼 연동 등 다양한 실물 연결형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스태리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