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앤너트는 서울도시제조허브와 함께 오는 8월 2일 서울 성수동 서울도시제조허브에서 열리는 ‘소공인 지원 포럼’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 지역 도시형 소공인을 대상으로, 마케팅, 제안서 작성, 정부지원사업 활용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행사다. 소공인 간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해 도시형 제조 생태계 내 유기적인 파트너십 형성을 돕는 것이 목표다.
 
프로그램은 정부지원사업, 마케팅 및 창업 등 실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강연으로 소공인 및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서울도시제조허브 내 시제품 제작 장비(용접기, 3D프린터 등)의 활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 내 1인 또는 5인 미만 제조 기반 소공인, 예비 창업자, 도시제조 기반 예술·디자인 분야 창작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개인은 8월 1일 자정까지 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석 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된다.
 
‘소공인 지원 포럼’은 올해 총 2회 시범 운영되며, 참가자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분기별 1회 정례화를 검토할 예정이다.
 
볼트앤너트와 서울도시제조허브는 프로그램 간 연계성과 참가자 성과 축적을 기반으로 누적 성장형 지원체계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볼트앤너트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서울도시제조허브와 함께 운영하는 도시형 소공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지원 체계의 첫 단추”라며 “소공인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제품화·사업화 고민의 구체적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질적 실행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볼트앤너트는 인공지능 기반 제조 혁신(AI Transformation, AX) 전문 기업으로, 스타트업 및 소공인을 위한 제품화 컨설팅, 파트너 매칭, 양산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연간 1,000건 이상의 제조 의뢰와 2만 개 이상의 제조 파트너를 기반으로 도시형 제조 생태계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자료 제공 : 볼트앤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