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클럽이 신규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 ‘콩페이(콩Pay)’를 공식 출시하며, 누구나 비용 없이 온라인 유통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커머스 시대를 열었다.
 
이번에 선보인 콩페이는 유료 셀러몰 ‘국민콩샵’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기 자본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도 쇼핑몰을 개설하고 검증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셀러 친화형 플랫폼이다.
 
‘콩페이(콩Pay)’는 사업자 등록 없이도 즉시 쇼핑몰 개설이 가능하며, 약 7만여 종의 상품을 무료로 연동해 판매할 수 있다. 디자인 템플릿, 배너, 간편결제(토스) 등 필수 요소가 기본 제공되며, 배송, 정산, 고객 응대 등 전반적인 운영은 본사가 전담해 창업자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 “누가나 쉽게 시작, 하지만 상품은 철저히 검증”
 
국민클럽의 가장 큰 차별점은 상품 등록 방식에 있다. 대다수 플랫폼이 입점 기업이 자율적으로 상품을 등록하는 구조를 채택하는 반면, 국민클럽은 생산자·제조사·수입사와의 직거래를 통해 확보한 상품을 자사에서 직접 선별해 등록하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과정은 단순 시스템이 아닌 전담 인력이 상품 상태를 수시로 확인·조정하며 유지하는 운영 구조로 이뤄진다. 신상품, 품절, 단종, 재입고, 단가 인상·인하 등 모든 변경 사항을 실시간에 가깝게 반영하는 이 작업은 자동화가 아닌 수작업 기반의 정밀 관리다.
 
국민클럽 관계자는 “어렵게 영업한 상품이 품절이거나 단가가 맞지 않아 취소되는 것은 현장 영업자 입장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라며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국민클럽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상품 상태를 끊임없이 점검하고 조정하는 체계를 고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세심한 관리 방식은 국민클럽이 유료 사업자 도매몰인 ‘국민클럽비투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되며, 일반적인 입점형 플랫폼에서는 보기 힘든 정교하고 신뢰도 높은 유통 체계로 평가받고 있다.

■ 다양한 형태의 커머스 플랫폼 포트폴리오 구축
 
국민클럽은 ‘콩페이(콩Pay)’ 외에도 사용자 유형과 창업 목적에 따라 다양한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국민복지몰’: 중소기업을 위한 폐쇄형 복지 플랫폼으로, 맞춤형 복지몰을 설계해 기업의 복지 수준 향상과 비과세 혜택을 동시에 제공
▶‘국민클럽비투비’: 오프라인 판매자를 위한 B2B 종합 도매몰로, 상품 단가와 상태를 수시로 관리하는 수작업 중심의 체계 운영
▶‘국민콩샵’: 브랜드화 된 쇼핑몰을 창업할 수 있는 유료 셀러몰로, 자체 상품 등록과 개별 브랜딩이 가능
▶‘마실가게’: 공동구매 기반의 온라인 프랜차이즈 플랫폼으로, 가맹점에게 운영 부담 없는 판매 환경과 SNS 교육 프로그램 제공
 
이처럼 국민클럽은 복지, 유통, 공동구매, 브랜드몰 등 다양한 분야의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각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설계해 사업자와 소비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효율과 신뢰를 추구하고 있다.
 
국민클럽 조훈향 대표는 “‘콩페이(콩Pay)’는 진입장벽은 낮추되, 상품 신뢰도는 더욱 높인 플랫폼”이라며, “누구나 커머스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 속에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유통 구조를 직접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