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이사 윤현준)이 플레이리스트 전문 유튜브 채널 ‘모니팝(MONI POP)’ 구독자 10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알바몬은 지난 2020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모니팝을 통해 ‘알바할 때 들어줘’라는 콘셉트로 플레이리스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대표 콘텐츠로 ▲코인노래방 알바생 추천 플리 ▲PC방 알바 매드무비 찍는 플리 ▲손이 빨라지는 신나는 아이돌 플리 ▲퇴근길 듣기 좋은 리듬감 있는 팝송 등이 있다. ‘펑펑 울고 싶을 때 듣는 이별 노래’ 플레이리스트의 경우 누적 조회수 800만을 넘어서고 댓글도 7,000개 가까이 달리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각 플레이리스트의 콘셉트에 맞춰 알바몬 대표 캐릭터 ‘모니’가 등장하는 귀여운 일러스트를 썸네일로 반영한 점 또한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썸네일로 쓰인 일러스트는 무료 다운로드 가능해 PC나 모바일 배경화면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알바몬은 모니팝을 향해 보내준 구독자들과 알바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오는 6월 8일까지 구독자 10만 돌파 기념 플레이리스트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축하 댓글을 남긴 구독자 중 선정해 △치킨 기프티콘 △잡코리아x알바몬 공식 캐릭터 봉제인형 세트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알바몬은 그동안 채널 구독자들을 위한 굿즈 이벤트, 스트리밍 앱과의 컬래버레이션 등을 활발히 진행하며 주 고객층인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왔다. 최근에는 통합 브랜드 모델 변우석, 프로야구 인기 구단 한화이글스와의 협업을 통해 선정한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는 등 모니팝을 창구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세상 모든 일을 리스펙트’한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변지성 잡코리아 콘텐츠마케팅팀 팀장은 "MZ세대가 알바몬 브랜드를 더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알바생 공감 플리와 같은 대중적인 콘텐츠를 만들어왔다"며 "사장님과 알바생들이 음악을 통해 보다 즐겁게 일하고 마음의 위안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댓글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