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 컨설팅은 한국관광공사의 ‘코리아 유니크 베뉴’ 상품화 컨설팅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코리아 유니크 베뉴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이스(MICE) 참가자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상품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적으로 지역만의 독특한 콘텐츠와 결합한 마이스 행사가 증가함에 따라 코리아 유니크 베뉴의 고유 콘텐츠를 발굴해 글로벌 마이스 시장 내에서 코리아 유니크 베뉴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현재 선정된 52개 코리아 유니크 베뉴 중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20곳을 별도 발굴해 마이스 경쟁력을 진단하고 비용, 소요 시간, 상품명 등 세부 프로그램을 기획해 최종적으로 베뉴별 마이스 특화 패키지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VM 컨설팅 이형주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리아 유니크 베뉴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관광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으로 코리아 유니크 베뉴의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콘텐츠 전문 기업인 모던한과 협업해 유니크 베뉴 콘텐츠 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던한 조인선 대표는 “본 사업을 통해 역사 유적지나 예술 시설 등 독창적이고 특별한 오프라인 공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코리아 유니크 베뉴의 활용도 및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VM 컨설팅은 베뉴 및 전시 분야에 특화된 전문 컨설팅 회사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출처 : VM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