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이너 춘식과 경성환의 크리스마스 투샷이 눈길을 모았다.

사진 속 춘식과 경성환은 마스크를 쓴 채 눈사람과 사진을 찍었다. 춘식이 운영하는 식당에 방문한 경성환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사진을 촬영했다. 듬직하고 푸근한 춘식의 모습과 마스크 하나에 다 그러지는 경성환의 얼굴 크기가 인상적이다.

춘식은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독특한 캐릭터성으로 다수의 광고와 다이나믹듀오 '꿀잼', 박재범 '뻔하잖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주목 받던 중 영화 '늑대들'에 출연을 확정, 배우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경성환은 최근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돼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영화 ‘러시안 소설(2013)’ 이후 차곡 차곡 쌓아온 내공을 내년에 드라마에서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경성환이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후속으로 내년 2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