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송금 결제 네트워크 기업인 웨스턴 유니온은 글로벌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웨스턴 유니온 고객들이 전 세계 지인과 가족에게 신속하게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자체 네트워크에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발표했다.

웨스턴 유니온 고객들은 세계 최대의 가맹점 네트워크 또는 웨스턴 유니온 디지털 채널을 통해 해외로 송금할 수 있다.

COVID-19 (코로나바이러스)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인해, 웨스턴 유니온 고객들은 사랑하는 이들에게 송금할 대안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지역의 소매 가맹점은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므로 웨스턴 유니온은 고객이 웨스턴 유니온 웹사이트와 웨스턴 유니온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되는 디지털 송금을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웨스턴 유니온 웹사이트는 전 세계 70여개 국가 고객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웨스턴 유니온 모바일 앱은 40여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디지털 채널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전 세계로 송금하고, 송금된 돈을 추적할 수 있으며 수수료 및 환율도 확인할 수 있다. 송금된 돈은 전 세계 웨스턴 유니온 가맹점 네트워크는 물론, 웨스턴 유니온과 연결된 은행 계좌와 모바일 월렛에서도 수취할 수 있다.

전 세계 55만곳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한 웨스턴 유니온 네트워크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영업이 중단된 일부 가맹점을 제외하고 결제 및 송금 서비스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 웨스턴 유니온 가맹점 영업시간은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후에 여러 번 업데이트되므로 정확한 최신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히크멧 에르섹 웨스턴 유니온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전례없이 확산되는 상황에 모든 글로벌 기업은 합심하여 이에 대처하고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임직원과 가맹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웨스턴 유니온 고객은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다. 타국에서 일하며 안전을 모색하는 당사의 고객들은 고국에 있는 사랑하는 가족 및 지인들을 지원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디지털 채널을 통해 송금하려는 고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므로 당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들이 의료 물품을 포함한 구호품 지원을 위한 송금 및 수취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웨스턴 유니온은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초기 이 바이러스가 임직원과 고객에게 미칠 영향에 대비하여 대처 방안을 포함한 비상대책계획(BCP)을 실행했다. 웨스턴 유니온은 소매 가맹점과 고객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포함한 세계보건기구(WHO) 및 기타 주요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웹사이트(https://bit.ly/2UaHZSO)에서 관련 상세 정보와 WHO 권고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웨스턴 유니온 서비스 관련 업데이트는 COVID-19 전용 사이트와 https://bit.ly/3bnxkdd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