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의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이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웹젠은 어제(11월10일) ‘뮤 이그니션’의 업데이트 점검 시간을 갖고 신규 콘텐츠 ‘각인’ 시스템을 비롯해 ‘탈것 스킬’ 추가 및 연금술 레벨 상향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우선, 웹젠은 게임 캐릭터가 300레벨을 달성할 경우 공개되는 ‘각인’ 시스템을 새로 선보였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같은 직업, 등급의 ‘엑설런트 2옵션 아이템’을 캐릭터에 각인 시키면 추가 능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게임 캐릭터의 전투력을 높여주는 ‘탈것’의 스킬도 추가됐다. 여러 사냥터에서 200레벨 이상의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면 탈것의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책을 얻거나 ‘뮤 이그니션’의 공성전에 참여하여 스킬이 들어있는 상자를 하나씩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뮤 이그니션’의 게임회원들의 편의를 위한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게임 채팅창에 각 게이머들의 캐릭터 레벨을 표기해 사칭을 통한 거래사기를 방지하고, 아이템 탐색창고에 분류 기능을 추가해 직업, 부위, 옵션에 따라 원하는 아이템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편, 웹젠은 ‘뮤 이그니션’의 업데이트와 함께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몬스터 ‘넵튠’을 공격하면 보상을 제공한다. 넵튠의 체력을 떨어트릴 때마다 ‘콘도르의 불꽃’, ‘영혼의 보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특정 체력 이하로 감소시키면 해당 서버에 경험치 2배 버프가 적용된다.

또한 11월 19일 단 하루 동안만 특별한 칭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한 칭호를 장착하면 캐릭터의 생명/공격/방어 능력이 향상된다.

한편, 웹젠의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은 자사의 게임포털에서 별도의 설치파일을 다운로드 받지 않고, 간단한 접속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뮤 이그니션’의 업데이트 및 기념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muignition.webzen.co.kr) 및 게임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