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펜탁스 카메라 공식 수입원 세기P&C(대표 이봉훈)가 360도 카메라 표준모델인 ‘RICOH THETA SC(리코 세타 SC)’ 초도물량 예약 판매를 4일(금)부터 시작했다.
 
THETA SC는 표준형 360도 카메라를 지향하는 보급형 모델로 기존에 출시된 하이엔드 모델 THETA S와는 몇 가지 기능에서 차이가 있다. THETA S와 비교하였을 때 HDMI 케이블 단자 제외, 라이브 스트리밍 미지원, 동영상 촬영시간 5분으로 단축이 THETA SC의 가장 큰 차이이다. 하지만 센서와 렌즈는 THETA S와 같기 때문에 동일한 퀄리티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리코 사업부는 THETA SC는 THETA S와 같이 고퀄리티의 360도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면서도 THETA S보다 10만원 가량 가격이 저렴하다며 굳이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이 필요하지 않고 일상 및 여행 사진을 기록하고 싶은 분들이 가볍게 사용하기에 좋아 추천한다고 밝혔다.

THETA SC의 국내 런칭을 기념하여 시작되는 초도물량 예약 판매는 4일(금) 오전부터 13일(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세기P&C 본사 온라인 몰과 직영매장, 롯데닷컴, 11번가, 옥션 등에서 예약 구매 시 THETA 전용 스트랩 고리를 증정한다.

THETA SC 예약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기P&C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